[작업공간 인터뷰] 도담 스튜디오

관리자
2021-08-20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지속 가능성을 연구하는 제주 청년들👨‍👨‍👦


제주도 내에서 자원 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순환 구조를 그려나가는 ‘도담 스튜디오’를 소개합니다. 



⛳️ 도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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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 스튜디오' 브랜드 의미가 어떻게 되나요?

'제주도를 담다' 라는 뜻으로, 제주에서 가공•생산•유통•제작까지 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그려보는 것을 목표 삼고 있어요.


📍브랜드를 만드신 계기가 궁금해요.

창업에 관심 있던 17-18년에는 플라스틱과 관련된 ESG 경영에 대해 부각되는 반면 환경산업 확장이 모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몸소 뛰어드는 사람이 없는 것에 이유를 풀어보고자 도전하게 됐습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브랜드를 만들었어요.


📍'도담 스튜디오' 구성원은 어떻게 되나요?

총 3명의 팀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개개인의 역량에 따른 역할 분담으로 '도담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을 어떻게 알게 됐나요?

창업 전부터 플라스틱을 주목하고 있었어요. '플라스틱'을 주력으로 가져가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폐 자원 자체를 순환구조로 그려보고자 첫번째 트랙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삼게 됐어요. 병뚜껑의 소재는 플라스틱의 물성상 원사로 가공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병뚜껑은 3D 필라멘트로, 페트병은 원사 원단을 가공하는 것으로 진행하고자 플라스틱에 대한 활용도를 찾는 과정에서 '프레셔스 플라스틱'을 알게 됐어요.


📍도담 스튜디오의 활동에 대해 알고 싶어요.

'도담 스튜디오'는 도민분들이 모아주시는 폐 플라스틱을 100% 온전히 활용하는 체제로 진행하고 있어요. 업사이클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생산기술연구원의 전문가분들과 실제 상용화가 될 만큼의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제주 도내에서 사회적으로 책임을 짊어져야 할 그런 주체가 되어 환경적, 사회적으로 다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어요. 하반기에는 '팹랩 제주'라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위탁 운영하게 되어, 프레셔스 플라스틱과 더불어 3D, 목공 작업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 소개와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병뚜껑을 챙심으로, 원단으로 가공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고 있어요.

수거 체계를 마련하고, 제품군을 만들어서 도민분들에게 재활용됨을 눈으로 보여드리고자 하고 있죠.


📍자원 순환, 환경에 집중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가공과 수거는 어떤 식으로 진행 되고 있는지•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실현을 우리 같은 플레이어들이 직접 진행하면 어떨까 했어요. 자원 순환의 활용도를 육안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면 환경에 대해 더 와닿고 인식을 증대시킬 수 있지 않을 싶어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면서 어떠한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자본력이나 인력 대신 기동력만 갖고 있던 대학 시절, 창업 동아리로 시작하게 됐을 때 경험이 적어 순환구조로 보여줄 만한 실물이 없었던 것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어요. 담당자들과 접점을 만드려 노력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가진 기동력을 꾸준히 부각하여 추진력으로 승화시키는 발전을 끌어내다 보니, 현재 개발공사와 캠페인을 같이 진행하는 성과를 얻게 됐어요.


📍'도담 스튜디오'만의 수집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성당이나 학교 등 30개의 단체에서 도민분들의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병뚜껑을 수거해 진행하고 있어요. 그렇게 모아진 병뚜껑은 20t이나 되는데요, 단체 내에서 수거 방법 교육 진행 후 수집되기 때문에 투명색-유색 구분 및 세척 후 깨끗한 상태로 수집되고 있어요. 그 덕분에 세척 공정이 생략된 상태로 활용 되고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본 활동을 통해 느낀 개선점과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 있나요?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 특성으로 유통 산업에 대해 도에서 육지로 올려 보낸다는 것에 한계가 있어요. 제조업을 기반으로 생산 할 수가 없어, 제주도 내에서 제조 설비가 마련되는 것에 대한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담 스튜디오' 향후 계획이 궁금합니다.

제주에서 제조업이 없다는 것에 대해 '도담 스튜디오' 단일로만은 힘을 싣기 어려운 상황이라, 지자체와 같이 연계 지어 향후에는 제주에서의 제조업까지 선순환을 그려 보는 것이 장기적인 비전이 될 것 같아요. 단기적으로는 자체 의류•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요. 친환경 소재 개발 후 특허와 진행을 집중해 나갈 예정입니다. 팹랩 제주에서 환경 교육까지 진행해보는 것으로 여력을 갖춰 나가는 것이 향후 3년의 계획입니다.




제주도와 환경을 사랑하는 제주 청년들이 모여 만든 브랜드 '도담스튜디오'와의 인터뷰 였습니다.


지역과 함께 협력하여 활동하는 작업공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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